가을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버섯은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볶음, 국, 찌개, 탕 등에 부재료로 주로 사용하는데, 메인 식재료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덥고 습한 여름에 성장을 마친 가을 버섯은 특유의 향이 더욱 진하고 영양도 풍부한데, 특히,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한 대신 열량과 당 함량이 낮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거나 섭취 열량이 많아질 걱정을 덜 수 있다.길어진 연휴에 다이어트 걱정 없이 명절을 즐기고 싶다면 버섯을 이용한 찜 요리를 활용해 보자.
[ 다이어터도 걱정 없이 먹는 '버섯 말이 찜' ]▷ 재료주재료 팽이버섯 2봉, 표고버섯 3개, 깻잎 7장, 차돌박이 또는 양지 20g, 숙주 한 줌 반
밑간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양념장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반 스푼, 간장 3스푼, 식초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참깨
▷ 방법1. 밑간하기표고버섯 윗부분에 별 모양으로 가위집을 넣어 밑간한다.
2. 썰기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깻잎은 세로로 이등분한다. 양념장용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말기차돌박이 또는 양지 위에 깻잎과 팽이버섯(1/3줌)을 얹어 돌돌 만다.
4. 찌기김이 오른 찜기에 숙주를 깔고 팽이버섯 말이, 표고버섯을 얹어 3분간 찐다.* 찌는 동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서로 잘 섞여 먹기에 좋아요!
5. 담기숙주와 팽이버섯 말이, 표고버섯을 보기 좋게 담아 완성한다.
레시피 참고 = 농업정보포털 농사로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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