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평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살을 빼기가 힘든데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까요?
A.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푸는 법을 알려드려요”
일단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호르몬의 불균형과 혈당 저하, 수면 부족 등이 나타나기 쉽고, 습관이 될 경우는 체지방이 늘어서 스트레스를 또 받게 되는 상황이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방법은 세라토닌 분비를 높여주는 햇볕을 보는 야외활동과 적절한 운동을 통한 엔도르핀 분비를 도와주시고 음식을 빨리 드시는 것보다는 천천히 드시면 턱관절 사용을 통해서 도파민의 분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12시 이전의 수면과 하루 7시간 30분의 수면 시간을 먼저 진행해보세요.
여기에 식욕을 오히려 더 증가시키는 가공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이 과도한 음식보다는 현미나 콩, 두부, 생선, 붉은색 육류, 해조류 등의 자연식품 위주로 드셔주신다면 포만감을 높여서 식욕조절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한번에 몰아서 드시는 부분이 많이 개선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폭식을 일정 부분 예방이 가능하고 그 이후 몸에서 습관이 되어진다면 체지방 조절에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운동 상담사 전병호 (운동상담사)>
A.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단 음식 섭취를 참으세요”
스트레스로 인해 과식을 하시게 돼서 고민이시군요.
우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음식 섭취를 참으시는 연습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적은 양을 먹겠다고 하다 가고 섭취를 하다 보면 계속 먹게 되며,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당기는 음식들이 주로 자극적이고 달고 열량이 높은 음식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한번 드시게 되면 혈당 조절이 안 되어 계속 섭취를 하고 싶게 느낄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음식을 드시는 장소를 피하시고 활동을 해주시면서 차차 적응을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의지가 있으므로, 조금만 음식 이외의 것에 관심을 돌려보시고 조절하시면 가능할 수 있으실 겁니다.
<도움말 = 하이닥 영양 상담사 박지성 (영양사)>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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