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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글 올려봅니다.
폭행사건의 피해자로 큰 결심을 하고 방문한 병원이 백병원 이였습니다..불친절한 담당 의사보다 더 치욕적이였던건 접수처에 있는 함소라 직원 때문이였습니다.
폭행사건도 백병원도 처음이였던 저는 , 저기로가라 뭐해라 지시하는대로 따를뿐였는데
접수처 직원 함소라 씨가 “뭐 땜에 오셨는데요”
저는 “네..? 검사받고 여기로 가라고해서요..수납은 다 했어요
”함소라직원 “아니 뭐때문에 오셨냐고!”
저도 몰라요 이리로 가라고해서 온거에요.. 했더니
책상을 쾅쾅 거리며 제가 진료받았던 의사에게 전화걸면서 제 눈을 죽일듯이 쳐다보며 그 자체가 너무 무서워서 백병원엔 단 한발자국도 못 들일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해 진단서를 받는 부분에 A4용지를 아크릴사이로 던지시길래 제가 되려 혹시 봉투는 없나요..?라고 하자아무런 대꾸도 없이 봉투를 던지시더군요.
의정부에 이사를 오고나서 처음 불미스런 일을 당했고, 용기내어 간 병원이 백병원인데 정말 상처 많이받고 실망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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