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불런스 팀장들과 응급실 차지간호사의 불친절함과 사람 하대
고객의 소리함에 진정하고 싶었으나 어디 있는줄 몰라서
병원의 대표님이신 병원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저는 요양원에서 낮에 일하는 간호사고(RN입니다) 우리 요양원과 이 병원이 협력을 맺어서 자주 어르신 진료를 이곳에서 보곤 합니다.
와상 어르신일 경우에는 앰뷸런스 신청을 하는데
앰뷰 팀장님이 총 3분 있는걸로 압니다.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백병원 외진을 2달 가까이 못가다가
이번에가게 되어 배팀장님이라는 분에게 연락드렸는데
받자마자 다짜고짜 "다른데 전화해보세요"라고 매몰차게 끊으셨고
다음날 다시 연락드리니 아예 받지도 않으셨습니다.
다른 팀장님께 연락드리니 그 팀장님은 또 다른 팀장님에게 의뢰하라고 하셔서 최종적으로 또 다른 팀장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제가 앰뷰 팀장님들 바쁘신거 알아서 전화도 자주 안하고 보채는 성격도 아닙니다. 저는 어르신 병원에 모시고 가기전 한번 더 확인차
몇시에 출발하시냐고? 다시 전화해서 앰뷰팀장님께 여쭤보니
그 팀장님은 기분나쁘다는 듯이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3시 안으로가겠다고"라고 대답하셔서 순간 제가 민망했습니다.
저희 요양원이 앰뷸런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도 아니고 정말 이번에는
2달만에 가는건데 사람을 이렇게 적선하듯이 홀대하듯이 함부로 대하는것 같아서 너무 기분 안좋고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우리도 귀하의 병원와 서비스를 맺고 앰뷰를 이용하는 것인데
마치 와달라고 읍소하고, 번번히 한번에 예약이 안되고
이사람저사람 자기들끼리 떠넘기고 거절당하는 기분이 들어
제가 마치 거지가 된 비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예의를 갖춰서 눈치보면서 그분들한테 조심스럽게 대하고
의뢰드리는데 그분들은 왜 고객에게 막 대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두번쪠로 응급실 차지 간호사에 대해서 그전부터 정말 맘상하고 불만많아서 간호부장님께 컴플레인 하려고 벼르고 있었다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나름 RN이고 서울소재 4년재간호대학 나왔고 야간에는 타 병원에서 RN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낮에 요양원에서
일한다고 우습게 보시는지, 그 응급실 단발머리 차지 선생님이 자기 부하직원 대하듯이 저에게 반말하고 " 그걸 잘 봐야지"라며
마치 아랫사람 대하듯이 저를 대하셔서 너무 기분나빴습니다.
다른 파트는 다 친절한데 유독 응급실 차지 선생님(단발머리)글구
앰뷰 팀장님들 이런 분들때문에 기분이 참 뭣같고
매번 외진 가기가 심적으로 부담되고 힘듭니다.
이용하기 싫으면 오지 말던가!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정말 이런 감정들이 쌓여서 이 병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겨서주변 사람들에게도 백병원 이용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
신청일
